"내 귀는 꼭 닫힘" 노래한 '고액체납자' 도끼, SNS도 꼭 닫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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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래퍼 도끼(본명 이준경)가 SNS를 닫았다.
12일 현재 도끼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접속하면 '죄송합니다.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뜬다.
최근 도끼는 세금과 건보료 고액 체납자 명단에 동시에 이름을 올리며 논란을 빚었다.
도끼는 지난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4대 보험료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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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고액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래퍼 도끼(본명 이준경)가 SNS를 닫았다.
12일 현재 도끼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접속하면 '죄송합니다.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뜬다. 도끼는 해당 계정을 삭제했거나 비활성화한 것으로 보인다.
도끼는 지난해 12월까지만 해도 해당 계정에 신보 관련 사진과 함께 'comingsoon', '2023' 등 해시태그를 남기며 홍보를 하기도 했다.
최근 도끼는 세금과 건보료 고액 체납자 명단에 동시에 이름을 올리며 논란을 빚었다. 도끼는 지난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4대 보험료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명단에 따르면 도끼는 2018년과 2019년 총 1천 666만원의 건강보험료를 체납했다.
또한 종합소득세 3억 3200만원을 체납해 지난해 12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도 포함됐다. 무려 3억원이 넘는 고액 체납자에 이름을 올린 도끼는 그간 다수의 예능프로그램 등을 통해 고급 자동차와 명품 등을 공개하며 초호화 생활을 공개한 바 있어 더욱 대중의 공분을 샀다.
도끼는 지난해 12월 21일 발표한 새 앨범 '곤조' 가사에 "나를 다들 마음 것 욕해. 내 귀엔 못 닿지. 내 귀는 꼭 닫힘"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논란 후에도 '마이웨이' 가사로 화를 더한 도끼는 이번엔 SNS를 꼭 닫아버리면서 실망스러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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