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서 올해 법관 5명 정년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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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은 강영호(66·사법연수원 12기) 전 특허법원장을 비롯한 법관 5명이 정년퇴임한다고 12일 밝혔다.
강 전 법원장 외에 유영일(66·14기) 서울중앙지법 전담법관, 이성철(66·16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김재영(66·18기) 전 광주가정법원장 등도 올해 1월을 마지막으로 법복을 벗는다.
서울중앙지법은 퇴임을 기념해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서초구 법원종합청사 본관 2층에서 정년퇴임 이들이 직접 찍은 사진 39점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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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서울중앙지법은 강영호(66·사법연수원 12기) 전 특허법원장을 비롯한 법관 5명이 정년퇴임한다고 12일 밝혔다.
강 전 법원장 외에 유영일(66·14기) 서울중앙지법 전담법관, 이성철(66·16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김재영(66·18기) 전 광주가정법원장 등도 올해 1월을 마지막으로 법복을 벗는다. 이들의 정년 퇴임식은 이달 30일 열린다.
강재철(65·13기) 전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장도 올해 7월 퇴임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은 퇴임을 기념해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서초구 법원종합청사 본관 2층에서 정년퇴임 이들이 직접 찍은 사진 39점을 전시한다.
서울중앙지법 관계자는 "법원에서 인생의 상당 기간을 보낸 퇴임 법관들이 법원과 후배 법관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고 떠나보내는 이들이 퇴임 법관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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