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서 올해 법관 5명 정년퇴임

권재희 2023. 1. 12. 17: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강영호(66·사법연수원 12기) 전 특허법원장을 비롯한 법관 5명이 정년퇴임한다고 12일 밝혔다.

강 전 법원장 외에 유영일(66·14기) 서울중앙지법 전담법관, 이성철(66·16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김재영(66·18기) 전 광주가정법원장 등도 올해 1월을 마지막으로 법복을 벗는다.

서울중앙지법은 퇴임을 기념해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서초구 법원종합청사 본관 2층에서 정년퇴임 이들이 직접 찍은 사진 39점을 전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서울중앙지법은 강영호(66·사법연수원 12기) 전 특허법원장을 비롯한 법관 5명이 정년퇴임한다고 12일 밝혔다.

강 전 법원장 외에 유영일(66·14기) 서울중앙지법 전담법관, 이성철(66·16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김재영(66·18기) 전 광주가정법원장 등도 올해 1월을 마지막으로 법복을 벗는다. 이들의 정년 퇴임식은 이달 30일 열린다.

강재철(65·13기) 전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장도 올해 7월 퇴임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은 퇴임을 기념해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서초구 법원종합청사 본관 2층에서 정년퇴임 이들이 직접 찍은 사진 39점을 전시한다.

서울중앙지법 관계자는 "법원에서 인생의 상당 기간을 보낸 퇴임 법관들이 법원과 후배 법관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고 떠나보내는 이들이 퇴임 법관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