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템플턴 전주사무소 개소…국민연금과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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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형 운용사인 프랭클린템플턴이 국민연금공단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전주에 연락사무소를 개소한다.
이 자리에서 프랭클린템플턴은 2023년 상반기 중 공단 본부가 위치한 전라북도 전주에 연락사무소를 개소, 시장·현황 조사를 비롯 국민연금공단 관련 업무 연락을 전담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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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유주안 기자]
글로벌 대형 운용사인 프랭클린템플턴이 국민연금공단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전주에 연락사무소를 개소한다.
12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이날 오전 프랭클린템플턴의 제니 존슨(Jenny Johnson) 회장과 그 일행의 예방을 받고, 세계 경제와 금융시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프랭클린템플턴은 2023년 상반기 중 공단 본부가 위치한 전라북도 전주에 연락사무소를 개소, 시장·현황 조사를 비롯 국민연금공단 관련 업무 연락을 전담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랭클린템플턴은 올해 설립 75주년을 맞은 세계적 운용사로 30여 개 국가에서 1,300여 명의 운용 전문인력이 주식, 채권, 사모, 부동산, 인프라 등의 자산군에 총 1조4,000억 달러(USD)를 운용하고 있다.
한편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2015년 전주로 이전한 이후 스테이트스트리트은행(SSBT)와 BNY 멜론 등을 유치하기도 했다.
전주시는 국민연금공단 이전을 계기로 연기금특화 국제 금융도시 조성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10월 국제금융센터 건립안이 확정되기도 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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