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유소년 축구 동계 훈련 ‘GROUND.N 스토브리그 in 남해’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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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 넥슨이 축구 유망주 키우기를 이어간다.
12일 넥슨에 따르면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 온라인4'의 유소년 축구 동계 훈련 지원 프로그램인 '제2회 GROUND.N 스토브리그 in 남해'를 오는 19일까지 운영한다.
GROUND.N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로 2회를 맞이해 남해에서 유소년 선수에 필요한 축구 동계 훈련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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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 넥슨이 축구 유망주 키우기를 이어간다.
12일 넥슨에 따르면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 온라인4’의 유소년 축구 동계 훈련 지원 프로그램인 ‘제2회 GROUND.N 스토브리그 in 남해’를 오는 19일까지 운영한다.
지난해 1월 출범한 ‘GROUND.N’은 축구 저변 확대를 목표로 유소년 출구 선수 육성 및 지원을 위해 계획됐다. GROUND.N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로 2회를 맞이해 남해에서 유소년 선수에 필요한 축구 동계 훈련을 지원한다.
넥슨은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스토브리그를 운영한다. 울산 현대 축구단, 포항 스틸러스, 수원 삼성 블루윙즈 등 K리그 프로 산하 U13, U14, U15 8개팀과 초청 2개팀이 참가한다. 리그 경기와 레전드 클래스 등 각종 훈련 및 교육 프로그램도 한다.
조찬호, 황진성, 김원일, 신화용 등 K리그 선수 출신으로 구성된 코치진이 포지션별로 원포인트 클래스를 진행한다. 해당 클래스는 패스, 헤딩, 득점 훈련 등 선수들의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고, 개인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 넥슨은 훈련 첫날인 지난 11일 총 6200만원의 훈련 지원금과 ‘피파 온라인 4’ 슈즈백을 각 팀에 전달했다. 또한 모든 선수와 지도자는 스토브리그 동안 부정방지 및 윤리 교육을 받았다. 희망자에 한해 심폐소생술 교육과 봉사활동 프로그램이 지원됐다.
정진솔 인턴 기자 so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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