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방탄소년단 진, 근황 공개 “20km 행군 마쳐”

박로사 2023. 1. 1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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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캠프 5사단 카페 캡처
군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근황이 공개됐다.

12일 더 캠프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 공식 카페에는 “20km 전술 행군을 마쳤다”는 글과 함께 훈련소 단체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진은 주먹을 불끈 쥐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강렬한 눈빛과 더 늠름해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진은 교육대에서 ‘중대장 훈련병’으로 뽑혀 훈련에 임하고 있다. 중대장 훈련병은 점호할 때 중대 대표로 경례하고, 간부 지시를 중대에 전하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

진은 지난해 12월 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총 5주간의 훈련을 받은 후 자대 배치를 받아 육군 현역병으로 근무한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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