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설 성수품 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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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성수품 물가안정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12일부터 18일까지 '대한민국 물가안정'을 위해 설 성수품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안정대책의 큰 틀 아래 고객이 느끼는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명절 준비에 대한 부담은 덜고, 가족들과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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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성수품 물가안정에 나선다.
지난해 소비자물가지수는 2021년 대비 5.1% 증가하며 2000년대 들어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특히 올해도 다양한 생활 밀접 품목의 인상과 설 성수품 수요 증가에 따른 물가 상승이 이어짐에 따라, 명절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정부는 지난 4일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고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해 여러 지원 방안을 진행 중이다.
롯데마트도 정부 기조에 맞춰 성수품 물가 안정을 위해 민생안정대책에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12일부터 18일까지 ‘대한민국 물가안정’을 위해 설 성수품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고객이 체감하는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해, 지난 설 명절 기간의 판매 실적을 분석해 고객들이 많이 찾는 한우, 참조기, 부침가루 등 성수품 위주로 행사를 기획했다.
실제 한우와 참조기 품목은 작년 설 직전 2주(22.01.08~22.1.31)의 판매량이 그 이전 2주(22.01.04 ~ 22.01.17)보다 2배 이상 증가한 대표 성수품이다.
롯데마트는 주요 품목 대상으로 가격 행사 외에도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함께 진행하는 ‘농할할인’과 ‘수산대전’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해 고객에게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해양수산부와 협업해 정부 비축 냉동 갈치와 참조기를 공급 받아 ‘물가안정 수산물’ 기획 품목으로 지정, ‘물가안정 제주 갈치(마리/해동/국산)’ 특대와 대 사이즈를 각 8500원, 3700원에, ‘물가안정 참조기(마리/해동/국산)’는 1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2023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통해 명절 인기 수산물을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엘포인트(L.POINT) 회원이 행사카드(롯데/비씨/KB국민/신한/NH농협/현대/우리/삼성/하나카드)로 결제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1인당 할인 한도액은 2만원이다.
떡국, 육전, 산적 등 다양한 설 제수 음식에 필수 재료인 소고기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안정대책의 큰 틀 아래 고객이 느끼는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명절 준비에 대한 부담은 덜고, 가족들과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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