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옵틱스, 창원특례시에 청소년을 위해 1200여만원 성금 전달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2023. 1. 12.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특례시는 12일 마산자역무역지역 내 삼양옵틱스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저소득 청소년들의 따뜻한 명절을 날 수 있도록 성금 1284만5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삼양옵틱스 전 임직원이 1년간 모금한 것으로 5개 구청의 저소득 청소년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양옵틱스가 청소년들을 위해 성금 1284만5000원을 경남 창원특례시에 기탁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12일 마산자역무역지역 내 삼양옵틱스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저소득 청소년들의 따뜻한 명절을 날 수 있도록 성금 1284만5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삼양옵틱스 전 임직원이 1년간 모금한 것으로 5개 구청의 저소득 청소년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충현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다들 어렵지만 늘 해오던 지원을 기다릴 아이들을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한 해 동안 모아 왔다”며 “가족의 손길이 더 필요한 아이들이 설명절을 맞아 조금 더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경원 제1부시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들의 꿈과 희망을 항상 응원하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경제적인 사정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여러분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