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글로벌 출시…첫날 이용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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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12일 신작 멀티플랫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글로벌 프리시즌을 오픈하고 전 세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넥슨의 대표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를 계승한 정식 후속작으로, 원작의 게임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그래픽과 사운드, 콘텐츠 등이 개선됐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지난 10일 사전 다운로드 개시 이후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에 등극하며 프리시즌 오픈 이전부터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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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직후 한때 이용자 급증…대기열 9만명 이상
넥슨은 12일 신작 멀티플랫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글로벌 프리시즌을 오픈하고 전 세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넥슨의 대표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를 계승한 정식 후속작으로, 원작의 게임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그래픽과 사운드, 콘텐츠 등이 개선됐다.
이번 프리시즌은 한국, 일본, 북미 등 글로벌 전역(중국, 베트남, 러시아 제외)을 대상으로 하며 PC와 모바일 기기를 지원한다. 정규시즌 이후에는 콘솔(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원)도 추가 지원한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는 경기 승패에 영향을 주는 확률형 아이템이 배제되고 치장용 아이템만 판매된다.
조재윤 니트로스튜디오 디렉터는 “그간 라이더 여러분과 함께 쌓아온 ‘카트라이더’ IP의 역사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로 이어가고자 한다”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확률 요소의 개입 없이 누구나 레이스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정보의 투명성과 형평성을 기반으로 레이서 친화적인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지난 10일 사전 다운로드 개시 이후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에 등극하며 프리시즌 오픈 이전부터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정식 서비스 시작 직후에는 한때 9만명 이상의 입장 대기열이 생길 정도로 접속자가 몰리기도 했다.
한편 넥슨은 기존 카트라이더와 함께한 이용자들에게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서 추가 혜택을 지원하는 ‘라이더 드림 프로젝트’를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원작을 플레이한 이용자는 ‘레이서 포인트’를 신청할 수 있고 이를 활용해 추후 오픈되는 ‘카트라이더 드림 상점’ 페이지에서 신작 게임 아이템이나 굿즈로 교환 가능하다. 또한 원작을 추억할 수 있는 패키지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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