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유통기한 아닌 소비기한 표시 본격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부터 유통기한 표기가 아닌 소비기한 표시제도 시행으로 식품의 날짜 표시 기한 확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주시는 올해부터 소비자가 유통기한을 식품의 폐기 시점으로 인식해 섭취가 가능함에도 섭취 여부를 고민하는 혼란을 없애기 위한 소비기한 표시제가 시행된다고 12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유통기한 표기가 아닌 소비기한 표시제도 시행으로 식품의 날짜 표시 기한 확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주시는 올해부터 소비자가 유통기한을 식품의 폐기 시점으로 인식해 섭취가 가능함에도 섭취 여부를 고민하는 혼란을 없애기 위한 소비기한 표시제가 시행된다고 12일 밝혔다.
유통기한은 품질안전한계기간의 60~70%이며, 소비기한은 품질안전한계기간의 80~90% 정도다.
이에 품질안전한계기간은 식품에 표시된 보관 방법을 준수할 경우 특정한 품질변화 없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최대기간으로 볼 수 있다. 대신, 식품별 보관 방법을 따랐을 경우를 전제로 한 만큼 보관 방법을 잘 지켜야 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소비기한 표시제가 정착되면 명확한 식품 섭취 가능 기한을 제공해 소비자의 혼란을 방지하고 불필요한 식품 폐기와 추가 구매, 폐기 비용을 줄이는 등의 경제적 효과와 환경오염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웃으며 들어갔지만 ‘징역형’…무죄 확신하던 민주당도 ‘분주’
- 주말 ‘포근한 가을비’…낮 최고 18~23도 [날씨]
- “사실 바로 잡겠다”…유튜버 쯔양, 구제역 재판 증인 출석
- ‘올해도 공급과잉’…햅쌀 5만6000톤 초과생산 예상
- 하나은행도 비대면 가계대출 중단…“연말 안정적 관리 위한 한시적 조치”
- 이재명 ‘징역형 집유’…與 “대한민국 정의 살아있다” 활짝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치고 빠짐의 미학’…펄어비스 ‘붉은사막’ 해봤더니 [지스타]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
- 코스피 2400 사수, 삼성전자 7% 급등 [마감 시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