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누적 900만명… 올해 첫 ‘1000만 영화’ 눈앞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 2)'이 한국에서 누적 900만 관객을 동원했다.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12일 "'아바타 2'가 오전에 누적 900만2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보면 '아바타 2'는 지난 11일 상영관 1327곳에서 5만688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외화 최초로 국내에서 1000만 관객을 동원한 2009년 전작 '아바타'(누적 1333만명)의 후속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 2)’이 한국에서 누적 900만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30일째에 달성한 기록이다. 지금의 추세를 유지하면 올해 첫 누적 관객 ‘1000만 영화’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12일 “‘아바타 2’가 오전에 누적 900만2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보면 ‘아바타 2’는 지난 11일 상영관 1327곳에서 5만688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자정까지 누적 관객 수는 900만명을 조금 밑도는 896만7425명이었다. 이날 오전에 누적 관객 900만명을 달성했다.
‘아바타 2’의 하루 평균 관객은 30만명을 넘는다. 이 추세를 유지하면 누적 1000만명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화로는 2019년 개봉작 ‘알라딘’ 이후 4년여 만에 ‘1000만 영화’가 탄생할 수 있다.
‘아바타 2’는 지난 14일 한국을 시작으로 순차 개봉했다. 손익분기점은 세계에서 20억 달러(약 2조5200억원)로 추산된다. 인간의 침략으로 생존 위협을 받은 외계 종족 나비족 일가족의 사투를 그렸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은 전작에 이어 메가폰을 잡았다. 외화 최초로 국내에서 1000만 관객을 동원한 2009년 전작 ‘아바타’(누적 1333만명)의 후속작이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건 해결해줬잖아, 같이 자자”…정신나간 경찰 간부
- “짜게 먹어도 오래 산다” 10년간의 연구 결과 ‘반전’
- “승객 날아갈뻔” 러 항공기, 시베리아 상공서 뒷문 활짝
- “깨우지 않을게” 美 가정집 뒷마당 ‘겨울잠’ 든 흑곰
- 3살 딸 탄 차 덮친 괴한… 싸워 딸 지킨 아빠 ‘전치 8주’
- “중국인 목에 옐로카드” 들끓는 中… “차별조치 아닌데”
- 美 복권 1등 당첨금 ‘1조4천억’ 됐다…나도 살 수 있나
- 지드래곤-이명희 회장 손녀 열애설…신세계 “사실 아냐”
- ‘80대 부모 살해’ 日 60세 히키코모리의 범행 이유
- ‘격리 거부 도주’ 중국인 확진자…“아내에게 약 받으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