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기중앙회장, UAE 정상방문 경제사절단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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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연합국 순방에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중소기업 대표단 13개사가 동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파견되는 사절단으로 중소기업 대표단은 공식 일정은 물론, 현지시장 진출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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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연합국 순방에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중소기업 대표단 13개사가 동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파견되는 사절단으로 중소기업 대표단은 공식 일정은 물론, 현지시장 진출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중기중앙회는 지난해 4월 UAE 경제부와 경제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1월에는 '한-UAE 식량안보 및 ICT 기술 상담회 및 웨비나'를 공동 개최하는 등 중소기업의 중동 시장 진출을 지속 지원해왔다.
이밖에도, 2021년부터 ‘UAE 아부다비 석유가스 전시회(ADIPEC)’에 2년 연속 참가해 중소기업 53개사의 중동 진출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ADIPEC을 포함해 UAE에서 개최되는 8개 전시회에 170개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철우 중기중앙회 국제통상부장은 "양국 중소기업 간 교류 활성화 및 중소기업의 원활한 중동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후속 사업들을 실시하는 등 실질적 성과가 도출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UAE 사절단에 동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김기문 회장이 회장으로 자리한 제이에스티나의 주가도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어제(11일) 상한가를 기록한 제이에스티나는 이날 오전에도 급등하며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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