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별이 총총, 강화의 새벽 하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화도의 밤하늘에 별이 가득하다.
10일 1박 2일로 강화도에 다녀왔다.
강화도는 서울과 가까워 당일로 다녀오는데, 태안에 있는 친구와 약속을 하여 강화에서 1박을 하기로 한 것이다.
10일 오후 1시 강화도 풍물시장에서 친구와 만나 시장 2층에서 팥죽으로 점심 식사를 하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홍로 기자]
강화도의 밤하늘에 별이 가득하다.
10일 1박 2일로 강화도에 다녀왔다. 강화도는 서울과 가까워 당일로 다녀오는데, 태안에 있는 친구와 약속을 하여 강화에서 1박을 하기로 한 것이다. 10일 오후 1시 강화도 풍물시장에서 친구와 만나 시장 2층에서 팥죽으로 점심 식사를 하였다. 우리는 첫 일정으로 교동도 대룡시장을 가 보기로 한다.
▲ 새벽 5시 50분 강화도의 하늘 |
ⓒ 이홍로 |
▲ 강화도의 새벽 풍경 하늘에 별이 가득하다. |
ⓒ 이홍로 |
▲ 새벽 바닷가 풍경 |
ⓒ 이홍로 |
▲ 새벽 강화도의 들녘. 하늘에는 별이 가득하다. |
ⓒ 이홍로 |
▲ 새벽 6시 4분 동쪽 하늘이 붉게 물들었다. |
ⓒ 이홍로 |
▲ 강화도 바닷가 풍경 |
ⓒ 이홍로 |
▲ 강화도 바닷가 풍경 |
ⓒ 이홍로 |
▲ 교동도 대룡시장 다방에서 마신 옛날 쌍화차 |
ⓒ 이홍로 |
대룡시장에서 옛날 우리의 모습을 보며 추억에 젖는다. 옛날 과자를 사서 먹으며 시장을 구경하다가 다방에 들어가 쌍화차를 마셨다. 다방에 들어서니 쌍화차 향기가 우리를 반긴다. 다방 안에는 다녀간 사람들의 메모가 가득하다.
우리의 숙소는 강화도 화도면 여차리에 있는 펜션이다. 저녁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자리에 누었다. 새벽에 눈을 뜨고 시계를 보니 5시다. 따뜻한 물을 한 잔 마시고 카메라를 들고 산책을 나섰다. 펜션 앞은 논이 있고, 논에는 포장해놓은 볏짚들이 쌓여있다.
하늘에는 별이 가득하다. 삼각대를 세우고 밤 하늘을 찍는다. 동쪽 하늘은 붉게 물들기 시작한다. 바닷가로 나갔다. 썰물이어서 바닷물은 멀리 밀려났고, 하늘에 별만 가득하다. 아침 식사를 하고 다시 찾은 바닷가는 새벽 풍경과 너무 다르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 사라지지 않는 카톡... 엄마와 열살 동생의 쌓이는 메시지
- '국민OO녀'라니... 수지의 용기 있는 반격
- 이상민 장관의 실토, 잘못이 확실히 확인됐다
- 한국 비료공장 유해폐기물, 필리핀 민다나오섬에 4년 넘게 방치
- 3040 열광하는 '슬램덩크', 이제야 이유를 알겠다
- 지구를 지키는 '초딩 영웅'의 따끔한 한마디 "어른들!"
- "화장해서 뿌려달라" 유언을 따르지 않은 결과
- 이재명 "기본소득 완성 향해 갈 것... 정부, 야당말살 중단하라"
- 윤 대통령의 '담대한 구상', 다보스포럼에 올릴 만한가
- "우크라가 핵 포기 안 했다면"... 핵무장론에 목매는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