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돌아온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북 청송서 열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산악연맹과 국제산악연맹이 주최하는 '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오는 13일(금) 개회식을 시작으로 15일(일)까지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세계 최정상급 아이스클라이밍 선수들의 경기를 한자리에 볼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아이스클라이밍 리드 세계랭킹 1위인 Louna LADEVANT(프랑스)와 리드 세계랭킹 5위인 Mohammadreza SAFDARIAN(이란) 등 세계 최정상급 아이스클라이머들과 대한민국 아이스클라이밍 대표 스타인 박희용(2017 남자 리드랭킹 1위), 신운선(2019-2020 시즌 여자 리드 랭킹 2위) 등 전 세계 17개국 아이스클라이밍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희용, 신운선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 17개국 100여명 선수 참여
대한산악연맹과 국제산악연맹이 주최하는 '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오는 13일(금) 개회식을 시작으로 15일(일)까지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세계 최정상급 아이스클라이밍 선수들의 경기를 한자리에 볼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아이스클라이밍 리드 세계랭킹 1위인 Louna LADEVANT(프랑스)와 리드 세계랭킹 5위인 Mohammadreza SAFDARIAN(이란) 등 세계 최정상급 아이스클라이머들과 대한민국 아이스클라이밍 대표 스타인 박희용(2017 남자 리드랭킹 1위), 신운선(2019-2020 시즌 여자 리드 랭킹 2위) 등 전 세계 17개국 아이스클라이밍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총 3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리드·스피드 종목으로 구분돼 대회 첫 날인 13일(금)에는 선수등록 및 개회식이 열릴 예정이며, 14일(토)에는 남녀 리드 예선 및 준결선 경기가, 대회의 마지막 날인 15일(일)에는 남녀 리드 결선 및 스피드 예선·결선, 시상식이 진행된다.
특히, 빙벽등반의 모험과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아이스클라이밍 고장, 청송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일반관중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써 트로트가수 '홍진영'의 공연과 황건하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경품추첨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볼거리로 가득 찰 예정이다.
대한산악연맹 유튜브를 통해서 전 경기를 생중계로, SBS스포츠 채널을 통해 남녀 리드 결승경기를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아름답고 풍요로운 고장인 대한민국 청송에서 다시 개최돼 기쁘다. 앞으로도 청송군과 함께 아이스클라이밍 종목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만나본 일본선수 중 최악” 홍명보 작심 비판…아마노 더비 열리나
- ‘맨시티 탈락’ 사우디 자본에 불어오는 우승 향기
- ‘이게 얼마만이야?’ 황의조, 올림피아코스서 두 달 만에 출전
- FA 유격수 코레아, 돌고 돌아 6년 2억 달러 잔류
- 마인츠 단장, 조규성 이적료에 난색…최종 행선지는 스코틀랜드?
- 이재명, 이번에는 못 피했다…확정시 대선출마 불가
- 국민의힘 "죄지은 자가 벌 받는 것은 진리…이재명,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죄해야"
- 추경호, 이재명 1심 선고에 "사법부에 경의…대한민국 정의 보여줘"
- 서양의 풍자·동양의 서정… '아노라'와 '연소일기'가 그린 현대 사회의 균열 [D:영화 뷰]
- ‘오! 대반전’ 홍명보호 원톱, 조규성·주민규 아닌 오세훈…공중볼 경합 승률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