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페로×김호중' 18일 스페셜쇼 이어 팬들과 바이브 파티룸까지

김은구 2023. 1. 1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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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켓볼스튜디오 제공)


[일간스포츠 김은구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와 김호중이 바이브 파티룸을 통해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눈다.

에스페로(남형근, 허천수, 켄지, 임현진)는 김호중과 함께 오는 18일 오후 8시 네이버 NOW.(나우)에서 ‘에스페로 윈터 로맨스 콘서트 위드 김호중’(Espero winter Romance concert with 김호중) 스페셜 쇼가 끝난 직후 파티룸에서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네이버 바이브 파티룸은 아티스트와 팬들이 실시간으로 음성 대화를 나누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콘텐츠다. 바이브(VIBE) 어플 다운 후 앱을 실행해 ‘김호중&에스페로와 토킹 타임(Talking time)’에 입장 후 참여 가능하다.

에스페로는 지난해 말 김호중과 함께 부른 데뷔곡 ‘엔드리스’(Endless)를 발매했다. 에스페로의 데뷔앨범은 크로스오버 그룹 최초 멜론 차트 ‘톱 100’에 입성해 최고 순위 45위를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데뷔 당시 방송활동 계획이 없다고 밝혔던 에스페로는 KBS2 ‘뮤직뱅크’와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를 넘어 아이돌의 성지로 불리는 Mnet ‘엠카운트다운’까지 각종 음악방송에 강제 소환됐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 NOW. 스페셜 쇼, 바이브 파티룸까지 진행해 연이어 팬들과 만난다.

에스페로는 성악을 전공한 4명의 멤버가 모인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지난달 20일 첫 앨범 ‘에스페로 퍼스트, 로맨스 온 클래식’(Espero 1st, Romance on Classic)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는 작곡가 조영수가 데뷔 앨범 프로듀싱을 맡아 크로스오버 장르를 부흥시킬 그룹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스페로는 특히 데뷔 콘서트 ‘로맨스 온 클래식 데뷔 콘서트’(Romance on Classic Debut Concert)를 통해 대중에게 이미 실력을 확인시켜 더욱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에스페로의 데뷔 콘서트에는 김호중이 함께 했고 에스페로는 김호중의 대전 콘서트에 깜짝 등장, 특별 무대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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