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팬클럽, 소아암재단에 1200만 원 기부…4년째 이어진 선행

이세빈 2023. 1. 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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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엑소 멤버 겸 배우 도경수의 팬클럽이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12일 도경수의 팬클럽 ‘D.O.경수다움’에서 도경수의 30번째 생일을 맞아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성금 1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4년 동안 총 8440만 원을 기부한 ‘D.O.경수다움’은 평소 주변 사람들을 살뜰하게 챙기는 것으로 알려진 도경수의 선한 영향력을 함께 나누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18년 ‘스윙키즈’ 영화표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아동 장학금 후원, 수해 이웃 돕기,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전국재해구조협회 기부, 한국소아암재단 매월 정기 기부 등 4년째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통해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D.O.경수다움’에서 기부한 후원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 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가수와 배우로 다양한 분야에서 남다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도경수의 활약을 응원한다”고 했다.

도경수는 영화 ‘더 문’, ‘말할 수 없는 비밀’, SBS 신규 예능프로그램으로 팬들을 만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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