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세종사무소’ 개소..중앙부처 소통 전진기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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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가 중앙부처 협력과 소통의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할 세종사무소의 문을 연다.
12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국가예산 확보와 투자유치 등 정부종합청사가 위치한 세종시에 중앙부처와의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전진기지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세종사무소가 중앙부처와의 소통과 협력, 국가예산 확보, 국가시책을 신속히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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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국가예산 확보와 투자유치 등 정부종합청사가 위치한 세종시에 중앙부처와의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전진기지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자리 잡은 해당 사무소는 서울사무소와 함께 안동시의 대외협력 강화를 위한 양대 기둥 역할이 기대된다.
중앙부처와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뿐만 아니라, 정부 부처 움직임과 각종 공모 사업 파악 등을 통한 국가 예산확보 활동 지원, 시정 홍보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권기창 시장은 이날 개소식을 연 후 행안부를 찾아 일직면 평팔리(군도33호선)선형개량공사 등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 안동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심사가 원활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도 구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세종사무소가 중앙부처와의 소통과 협력, 국가예산 확보, 국가시책을 신속히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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