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유, 유니버스 지재권 인수 소식에 강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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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유가 팬커뮤니티 플랫폼 '유니버스' 사업의 지식재산권(IP) 계약권 일체를 인수했다는 소식에 주가는 연 이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디어유는 엔씨소프트가 운영하고 있는 팬커뮤니티 플랫폼 유니버스사업의 IP 계약권 일체를 인수하는 자산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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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문형민 기자]
디어유가 팬커뮤니티 플랫폼 ‘유니버스’ 사업의 지식재산권(IP) 계약권 일체를 인수했다는 소식에 주가는 연 이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10분 현재 디어유는 전 거래일보다 1,800원(5.01%) 오른 3만 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디어유는 엔씨소프트가 운영하고 있는 팬커뮤니티 플랫폼 유니버스사업의 IP 계약권 일체를 인수하는 자산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전날 디어유는 19.52% 오른 3만 4,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번 자산양수도 이후 디어유는 지난해 앨범판매량 100위권 내 아티스트를 27개 그룹을 확보하게 됐다"며 "팬플랫폼 시장 내에서 IP수 기준으로 약 51%의 점유율을 차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기존 유니버스에서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를 하고 있던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아이브, 몬스타엑스, 아이에스티엔터테인먼트의 더보이즈 등 다수의 K-POP 아티스트는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며 팬층을 확대하고 있어 양적인 성장을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문형민기자 mhm9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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