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감염병관리과’ 신설…감염병 대응체계 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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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가 감염병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했다고 12일 밝혔다.
감염병관리과는 감염병 관리 종합대책 수립 및 시행, 의료기관 연계를 통한 상시감시체계 운영, 의료협의체 등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감염병 신속 대응과 사후관리 및 예방 사업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영주시 보건소에 신설된 해당 부서는 감염병관리팀, 감염병대응팀, 의약관리팀, 예방접종팀, 진료민원팀, 검진팀 등 세분화된 6개 전문팀으로 구성·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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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관리과는 감염병 관리 종합대책 수립 및 시행, 의료기관 연계를 통한 상시감시체계 운영, 의료협의체 등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감염병 신속 대응과 사후관리 및 예방 사업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영주시 보건소에 신설된 해당 부서는 감염병관리팀, 감염병대응팀, 의약관리팀, 예방접종팀, 진료민원팀, 검진팀 등 세분화된 6개 전문팀으로 구성·운영된다.
앞서 보건소는 보건건행정팀, 의약관리팀, 정신보건팀, 치매안심센터팀, 출산장려팀의 보건사업과와 건강증진팀, 방문보건팀, 건강관리팀, 진료민원팀, 검진팀, 감염병관리팀, 감염병대응팀의 건강관리과로 운영돼 왔다.
이에 따라 감염병의 대유행 주기가 짧아지고 신종 감염병 대응이 일상화될 것으로 예측되자, 시는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하고 감염병 대응 지휘 본부 역할의 전담부서를 구축했다.
권경희 영주시 보건소장은 “지역 실정에 맞는 감염병 대응체계를 완비해 시민이 각종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운 도시를 만들겠다”며 “철저한 예방관리도 더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발생 시 체계적인 대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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