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역대 최대규모 투자유치"…카카오 이틀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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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계열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대규모 투자유치 소식에 상승세다.
이날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사우디 국부펀드 등 해외 기관으로부터 1조 2천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는 국내 콘텐츠 기업과 카카오 그룹 내에서도 최대 규모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투자 유치로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웹툰, 웹소설과 같은 IP사업 확장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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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종학 기자]
카카오가 계열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대규모 투자유치 소식에 상승세다.
카카오는 12일 오전 9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1.94% 오른 6만 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사우디 국부펀드 등 해외 기관으로부터 1조 2천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운영자금과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 조달을 위해 피랩인베스트먼트(PWARP INVESTMENT PTE)와 더퍼블릭인베스트먼트(THE PUBLIC INVESTMENT FUND) 등을 상대로 1조 1,539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투자유치는 국내 콘텐츠 기업과 카카오 그룹 내에서도 최대 규모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투자 유치로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웹툰, 웹소설과 같은 IP사업 확장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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