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 걸그룹 '베이비 몬스터' 멤버 첫 공개…15세 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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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첫 멤버 공개 영상을 통해 베일을 벗었다.
12일 YG는 공식 블로그에 '베이비몬스터 - 하람(BABYMONSTER - HARAM)(Live Performence)'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첫 영상을 시작으로 YG는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을 순차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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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첫 멤버 공개 영상을 통해 베일을 벗었다.
12일 YG는 공식 블로그에 '베이비몬스터 - 하람(BABYMONSTER - HARAM)(Live Performence)' 영상을 공개했다. 멤버 가운데 처음으로 베일을 벗은 하람은 마리오(Mario)의 '렛 미 러브 유(Let Me Love You)'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하람은 무대 장치 없이 잔잔한 피아노 선율을 기반 삼아 솔(Soul)풀한 음색으로 공간을 가득 채웠다.
YG 측은 "15세라고는 믿기지 않는 감성과 보컬 역량이 압권인 하람의 영상은 호흡 하나 놓치지 않는 섬세한 표현력 역시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기 충분했다"며 "YG표 정통 보컬의 진수"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1일 첫 영상을 시작으로 YG는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을 순차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멤버는 총 7명으로 하람에 이어 나머지 여섯 명의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YG의 신인 걸그룹 론칭은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블랙핑크' 이후 약 7년여 만이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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