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사장님 신용대출 금리 최대 0.9%P 인하

부광우 2023. 1. 12. 09: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케이뱅크는 사장님 신용대출의 금리를 고객에 따라 최대 연 0.9%포인트(p) 낮췄다고 12일 밝혔음.

케이뱅크에서는 100% 비대면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처음 1년간 최저 연 3.00%의 낮은 금리로 사장님 희망대출을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와 대출 금리 인상 속 개인사업자 고객의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사장님 신용대출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포용금융 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중구 케이뱅크 본점 전경. ⓒ케이뱅크

케이뱅크는 사장님 신용대출의 금리를 고객에 따라 최대 연 0.9%포인트(p) 낮췄다고 12일 밝혔음. 이에 따라 사장님 신용대출은 연 5.72%~7.95%의 금리를 제공한다.


사장님 신용대출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상품이다. 100% 비대면으로 지점 방문이나 서류 제출 없이 휴대폰으로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3분 이내로 가능하며 최대 대출 한도는 1억원이다. 대출기간은 만기일시(1년) 또는 원리금균등분할상환(1~3년) 중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며 최장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별도의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케이뱅크는 지난 달 개인사업자를 위한 사장님 희망대출도 내놨다. 사장님 희망대출은 신용보증재단의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상품으로 방역지원금이나 손실보전금을 받은 기록이 있는 개인사업자면 신청이 가능하며, 시중 금리보다 낮은 단일 금리가 적용된다.


케이뱅크에서는 100% 비대면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처음 1년간 최저 연 3.00%의 낮은 금리로 사장님 희망대출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월 출시된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은 11개월 만에 전체 한도 3조8000억원 중 84%가 소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케이뱅크는 지난해 12월 취급을 시작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와 대출 금리 인상 속 개인사업자 고객의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사장님 신용대출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포용금융 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