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UAE 경제사절단 동행…"중동사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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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는 오는 14~17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경제사절단에 동행해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 대한 사업 확장을 모색한다고 12일 밝혔다.
야놀자는 이번 경제사절단 동행을 통해 회사가 보유한 숙박, 주거, 레스토랑 운영 솔루션을 중동 시장에 본격 수출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주요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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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여행·주거 시장 디지털화 기여
야놀자는 오는 14~17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경제사절단에 동행해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 대한 사업 확장을 모색한다고 12일 밝혔다.
야놀자는 이번 경제사절단 동행을 통해 회사가 보유한 숙박, 주거, 레스토랑 운영 솔루션을 중동 시장에 본격 수출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주요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할 예정이라고 했다.
야놀자의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은 가전 제품 등 기존 하드웨어, 사물인터넷(IoT) 기기와 연동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전세계 170여개국 고객사를 대상으로 8만개 이상의 솔루션 라이선스를 공급하고 있다.
야놀자 관계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행 플랫폼 기업으로서 중동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소프트웨어 수출 강화에 기여하고, 여행 슈퍼앱 사업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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