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광’ 헤니 "최대 비거리는 300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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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다니엘 헤니(미국·사진)가 남다른 골프 사랑을 자랑했다.
헤니는 11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빛섬에서 열린 '카본우드 2023 론칭쇼'에서 테일러메이드 골프 클럽 홍보대사로 참석했다.
헤니는 "이상형이 골프를 치는 여자"라면서 "골프를 좋아하지 않고 사랑한다"고 활짝 웃었다.
헤니는 10세에 골프채를 잡았고, 2014년부터 진지하게 골프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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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다니엘 헤니(미국·사진)가 남다른 골프 사랑을 자랑했다.
헤니는 11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빛섬에서 열린 ‘카본우드 2023 론칭쇼’에서 테일러메이드 골프 클럽 홍보대사로 참석했다. 헤니는 "이상형이 골프를 치는 여자"라면서 "골프를 좋아하지 않고 사랑한다"고 활짝 웃었다. 헤니는 10세에 골프채를 잡았고, 2014년부터 진지하게 골프를 시작했다. 헤니는 "구력이 10년이나 됐다"며 "잘 맞으면 300야드를 보낼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테일러메이드 '알리미' 역할도 제대로 했다. 헤니는 "이번 신제품인 스텔스2 드라이버를 쳐봤는데 스핀양이 확실히 줄어 비거리가 늘어났다"면서 "관용성, 스피드, 사운드 등이 너무 좋다"고 호평했다. 이어 "미스 샷의 경우 대부분 토우에 맞아 훅이 생겼는데 확실히 왼쪽으로 휘는 것이 줄어들었다"며 "똑바로 멀리 나가는 장점이 있는 클럽"이라고 평가했다.
헤니는 한국과 미국에서 활동하는 배우다. 2001년부터 모델로 활약했고, 2005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 출연해 국내 연예계 활동을 알렸다. 2007년 영화 ‘마이 파더’, 2017년부터 미국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시리즈에서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지난해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 해외파 FBI 잭 역으로 열연했다.
헤니는 코카콜라, LG전자, SK텔레콤, 현대증권, 하이트진로, 맥도널드, 캐딜락, 쿠쿠 등의 광고를 찍었다. 2014년부터는 인기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의 모델로 나섰다. 헤니는 2005년 MBC 연기대상 신인상, 2007년 제28회 청룡영화제와 2008년 제45회 대종상영화제 신인남우상, 2009년 상하이국제영화제 스타상, 지난해 제43회 청룡영화제 인기스타상 등을 수상했다. 2008년엔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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