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포근한 날씨 이어져…경주 18도 [오늘날씨]

아침 최저 -7~3도, 낮 최고 11~18도
저녁부터 비…예상 강수량 10~40㎜

12일 대구·경북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3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로 예상된다. (쿠키뉴스 DB) 2023.01.12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2일 대구·경북은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10도 내외로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7~3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가 되겠다.

각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독도 11도, 울릉도 8도, 울진·영덕 3도, 포항 2도, 대구·경산 -2도, 문경·경주 -3도, 청도·칠곡·구미·고령·상주·영주 -4도, 영천·안동·예천·봉화(춘양) -5도, 성주·영양 -6도, 김천·군위·의성·청송이 -7도까지 내려가겠다.  

낮 최고기온은 예천·영주 11도, 안동·상주·문경·봉화(춘양) 12도, 영양·울릉도·독도 13도, 칠곡·김천·구미·군위·고령·청송 14도, 대구·성주·의성·영덕 15도, 영천·경산·청도·울진·포항 16도, 경주가 18도까지 오르겠다. 

이날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다가 저녁부터 차차 흐려지고 비가 시작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10~40㎜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한편 내일(13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1~17도로 예상된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