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OB남성합창단 창단 50주년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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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OB남성합창단(단장 김대웅)은 오는 16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제40회 정기연주회 및 창단 50주년 연주회(포스터)를 연다.
숭실OB남성합창단은 숭실고등학교 남성합창단 출신 졸업생들로 구성된 고교동문 합창단이다.
숭실고는 1897년 미국 북 장로교 선교사 베어드가 평양에 설립했고 한국전쟁 이후 서울에서 재개교했다.
이번 연주회에선 동문인 최승한 연세대 음대 명예교수의 지휘로 80여명의 단원과 연주자들이 100분간 연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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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OB남성합창단(단장 김대웅)은 오는 16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제40회 정기연주회 및 창단 50주년 연주회(포스터)를 연다. 숭실OB남성합창단은 숭실고등학교 남성합창단 출신 졸업생들로 구성된 고교동문 합창단이다. 숭실고는 1897년 미국 북 장로교 선교사 베어드가 평양에 설립했고 한국전쟁 이후 서울에서 재개교했다. 이후 우리나라 최초의 전문 피아니스트 김영환,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 가곡 ‘가고파’ 등을 작곡한 김동진, 성악가 이인범 등 음악인을 배출했다.
단원들은 학창시절 훈련된 발성과 풍부한 연주 경험을 통해 전국합창제 대통령상, 유럽방송연맹 주최 국제합창대회 입상, 난파음악제 합창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코로나19 기간엔 어려움 겪는 교회를 찾아 자비량 공연도 했다. 이번 연주회에선 동문인 최승한 연세대 음대 명예교수의 지휘로 80여명의 단원과 연주자들이 100분간 연주할 예정이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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