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표' 영호, 현숙에 직진 고백…"먼저 와줬으면 좋겠다" (나는 SOLO)[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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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세 여자의 선택을 받은 12기 영호가 현숙에게 직진 고백을 했다.
영호는 "현숙 님 선택은 내심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정숙, 순자 님은 의외라고 생각했다. 혹시 사유를 여쭤봐도 되겠냐"고 물었다.
선택이 바뀐 이유에 대해 영호는 "이제 (선택한) 사람이 많아지다 보니까 '넘어가겠지?'라는 생각을 점점 하더라"며 "현숙 님은 먼저 와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호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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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나는 솔로' 세 여자의 선택을 받은 12기 영호가 현숙에게 직진 고백을 했다.
11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현타(현실 자각 타임)와 느낌표를 오가는 '솔로나라 12번지'의 롤러코스터급 로맨스가 펼쳐졌다.
이날 영호는 현숙, 정숙, 순자와 3:1 데이트를 진행했다.
영호는 "현숙 님 선택은 내심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정숙, 순자 님은 의외라고 생각했다. 혹시 사유를 여쭤봐도 되겠냐"고 물었다.
순자는 "한 분만 만나는 것보다는 여러분 만나서 많은 얘기를 나눠보면 좋을 것 같았다"고 답했고, 정숙은 "어제 첫인상 선택하고 많은 얘기를 해보지 못한 것 같아서 더 얘기를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때 현숙은 멀미를 호소했고, 영호는 생각보다 많이 남은 거리에 어쩔 줄 몰라 했다.
계속해서 대화를 이끌어가는 영호를 지켜보던 이이경은 "영호 씨가 지분율이 똑같다. 멀미 체크하면서 33.3%씩 질문을 한다"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영호는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세 사람의 의자를 모두 빼주며 매너남의 면모를 보였다.
식사를 하며 현숙은 "남자들 중 자기소개 이후에 첫인상 선택과 바뀐 분이 많냐"고 질문했다.
이에 영호는 "반반인 것 같다. 세 분 정도가 바뀌었다"고 대답했다.
순자는 "저희도 첫인상 선택이랑 완전히 달라졌다. 두 분 빼고 다 바뀌었다"며 현숙, 정숙을 가리켰다.
선택이 바뀐 이유에 대해 영호는 "이제 (선택한) 사람이 많아지다 보니까 '넘어가겠지?'라는 생각을 점점 하더라"며 "현숙 님은 먼저 와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호감을 표시했다.
흐뭇한 미소를 보이는 현숙과 달리 정숙과 순자는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데프콘은 "이건 쐐기를 박은 거다. 지금까지 공평하게 서로 다 토크 배분하고, 의자 다 빼줬는데 갑자기 밥 먹다가 '현숙 씨 좋아해요'라고 공표했다"며 적극적인 영호의 고백에 놀라워했다.
공개 고백 이후 영호와 현숙은 둘만의 공통점을 기반으로 다양한 대화를 이어 나갔다.
순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가볍게 '동네 친구로서 만날 수 있지 않을까'하는 궁금증 때문에 영호 님을 선택했다. 그런데 그 궁금증이 섣부른 실수였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현숙 님과 대화 코드도 잘 맞았고, 티키타카가 좋더라. 근제 제가 껴있을 때 들어갈 틈이 없었다. 둘이 마음이 있는데 내가 괜히 껴서 혼란스럽게 만들었던 것 같다"고 자책했다.
사진 = ENA, SBS PLUS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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