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초경량·고성능 노트북 기준 제시
노트북 PC LG전자㈜, LG 그램
LG전자㈜의 LG 그램이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노트북 PC 부문에서 수상했다.
LG전자는 2014년 1월 980g의 노트북을 출시하며 초경량 노트북 시장의 붐을 일으켰다. 이후 무게뿐 아니라, 배터리와 디스플레이에서도 혁신을 이어가며 10년간 꾸준한 소비자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 출시된 LG 그램(제품명: 17Z90Q, 16Z90Q)은 고성능 노트북용 외장 그래픽카드(NVIDIA RTX™ 2050)를 탑재해, 고화질 영상 및 이미지 편집 작업 시에도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LG 그램 16은 16형 디스플레이에 외장 그래픽카드와 90와트시(Wh) 대용량 배터리를 모두 탑재하고도 제품 무게는 1285그램(g)에 불과하다.
LG 그램은 16:10 화면비의 WQXGA(2560×1600) 고해상도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디지털영화협회(DCI)의 표준색 영역 DCI-P3를 99% 충족한다. 패널에는 빛 반사와 눈부심을 방지하는 안티글레어(Anti-Glare)를 적용해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또한 인텔의 최신 12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해 기존 11세대 프로세서 대비 데이터 처리속도가 약 70%(i7 탑재 기준) 빨라졌다. 최신 4세대 저장장치(SSD)와 기존 제품 대비 성능이 22% 향상된 최신 저전력 메모리도 탑재했다.
카메라로 사용자의 얼굴과 시선을 감지한 후 인공지능(AI) 분석을 기반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편의 기능도 처음 적용했다.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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