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풍2' 김민재, 김향기와 애틋 재회 "많이 그리웠다"

이이진 기자 2023. 1. 11.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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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김민재와 김향기가 재회했다.

11일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이하 '유세풍2') 1회에서는 유세풍(김민재 분)과 서은우(김향기)가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세풍은 서은우가 보이자 환영이라고 생각했고, "헛것이 너무 생생하네"라며 손을 뻗었다.

서은우는 "잘 지내셨어요? 의원님?"이라며 인사했고, 유세풍은 "은우 님. 보름이 아닌데 어찌. 지금 이거 꿈이 아닌 겁니까?"라며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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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김민재와 김향기가 재회했다.

11일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이하 '유세풍2') 1회에서는 유세풍(김민재 분)과 서은우(김향기)가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세풍은 서은우가 보이자 환영이라고 생각했고, "헛것이 너무 생생하네"라며 손을 뻗었다. 서은우는 "잘 지내셨어요? 의원님?"이라며 인사했고, 유세풍은 "은우 님. 보름이 아닌데 어찌. 지금 이거 꿈이 아닌 겁니까?"라며 깜짝 놀랐다.

서은우는 "왜 그러세요"라며 만류했고, 유세풍은 "너무 오랫동안 은우 님을 헛것으로만 봐서 확인하고 싶어서요. 진짜 제 앞에 계십니까"라며 얼굴을 쓰다듬었다.

서은우는 "네. 저도 많이 그리웠습니다"라며 고백했고, 유세풍은 서은우를 품에 안았다. 유세풍은 서은우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갔고, 만복(안창환)이 갑작스럽게 나타난 탓에 입을 맞출 수 없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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