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김숙·이현이와 '43세' 생일 파티…"육아에 찌들어 있었는데"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가수 이지혜가 육아 탈출로 여유로움을 만끽했다.

이지혜는 11일 "만 43세 생일. 육아에 찌들어 있었다가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맛있는 거 먹고 케잌도 선물 받았다. 행복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는 생일을 맞아 개그우먼 김숙, 모델 이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오랜만에 육아에서 벗어나 여유로움을 만끽하는 이지혜와 그런 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온 김숙, 이현이의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지혜는 이어 "힘들었으니까 더 행복한 거지"라며 육아의 소중함을 깨달았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지혜의 생일 소식에 누리꾼들은 "만 43세라니 믿을 수 없어", "생일 축하해요. 나의 영원한 아이돌", "아직도 30대인 줄 알았어요"라며 축하를 멈추지 않았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이지혜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