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덕분” 오메가엑스,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승소
박로사 2023. 1. 11. 20:15
그룹 오메가엑스가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다.
11일 오메가엑스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소속사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들이 용기 내주시고 손 내밀어 주신 덕분에 이루어 낼 수 있었다. 그동안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포엑(팬덤명) 여러분들 정말 사랑하고 앞으로 더 좋은 음악과 멋진 모습으로 보답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서울동부지방법원 제21민사부는 오메가엑스 멤버들이 소속사와 체결한 전속계약을 효력을 정지해달라고 한 가처분 신청을 인용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메가엑스 멤버들은 소속사의 제약 없이 연예 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지난해 10월 오메가엑스가 미국 투어 중 소속사 대표에게 폭언 및 폭행을 당한 영상이 온라인상에 공개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현재는 모든 오해를 풀었으며, 서로를 배려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자고 대화를 마쳤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오메가엑스는 지난해 11월 기자회견을 열고 소속사 전 대표로부터 폭언, 폭행, 성희롱 등을 당했다고 주장,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지난 2021년 데뷔한 11인조 그룹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11일 오메가엑스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소속사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들이 용기 내주시고 손 내밀어 주신 덕분에 이루어 낼 수 있었다. 그동안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포엑(팬덤명) 여러분들 정말 사랑하고 앞으로 더 좋은 음악과 멋진 모습으로 보답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서울동부지방법원 제21민사부는 오메가엑스 멤버들이 소속사와 체결한 전속계약을 효력을 정지해달라고 한 가처분 신청을 인용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메가엑스 멤버들은 소속사의 제약 없이 연예 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지난해 10월 오메가엑스가 미국 투어 중 소속사 대표에게 폭언 및 폭행을 당한 영상이 온라인상에 공개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현재는 모든 오해를 풀었으며, 서로를 배려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자고 대화를 마쳤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오메가엑스는 지난해 11월 기자회견을 열고 소속사 전 대표로부터 폭언, 폭행, 성희롱 등을 당했다고 주장,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지난 2021년 데뷔한 11인조 그룹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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