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크라, 전쟁포로 40명 교환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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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11일(현지시간) 전쟁포로 40명을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인권 책임자인 타티아나 모스칼코바 인권위원과 우크라이나 측 드미트로 루비네츠 인권위원은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에서 회담을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전쟁 중인 11개월간 꾸준히 포로를 교환해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달 의회 연설에서 포로 교환으로 석방된 자국군이 1456명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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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현지 기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11일(현지시간) 전쟁포로 40명을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인권 책임자인 타티아나 모스칼코바 인권위원과 우크라이나 측 드미트로 루비네츠 인권위원은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에서 회담을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양측 인권위원은 옴부즈맨 국제 콘퍼런스 참석을 위해 방문한 앙카라의 한 호텔에서 별도 협상장을 꾸려 40여분간 포로 문제를 논의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전쟁 중인 11개월간 꾸준히 포로를 교환해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달 의회 연설에서 포로 교환으로 석방된 자국군이 1456명이라고 밝힌 바 있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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