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음식 해준 적 無…子 이유식은 직접"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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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배우 선우은숙이 며느리 최선정의 모성애를 자랑했다.
이날 선우은숙은 "우리 둘째 손주가 아들이다. 얘가 며칠 전에 돌잔치를 했는데 내가 3~4살짜리 옷을 샀다"며 쑥쑥 크는 손주를 위해 일부러 큰 옷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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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동치미' 배우 선우은숙이 며느리 최선정의 모성애를 자랑했다.
11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는 '배우 선우은숙,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며느리 최선정? "그래도 자기 자식 이유식은 직접 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선우은숙은 "우리 둘째 손주가 아들이다. 얘가 며칠 전에 돌잔치를 했는데 내가 3~4살짜리 옷을 샀다"며 쑥쑥 크는 손주를 위해 일부러 큰 옷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며느리가 시집와서 할 줄 아는 게 아무것도 없다. 그냥 며느리가 '오빠' 하면 우리 아들이 다 해줬으니까. 내 음식도 '어머니 이것 좀 드셔보세요'라고 해준 적이 없다. 우리 아들이 전부 한다"고 며느리의 살림 솜씨를 지적했다.
그러나 살림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더라도 최선정 역시 두 아이를 둔 어머니.
선우은숙은 "그런데 며느리가 애들 이유식은 직접 다 만든다. 손주도 얼마나 잘 해 먹였는지 내가 들 수가 없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며느리도 자기 자식은 직접 해서 먹인다. 그게 당연한 거다"라며 며느리의 모성애를 자랑했다.
한편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MBN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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