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가 레반도프스키를 지도한다? 폴란드 대표팀 신임 사령탑 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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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간판스타에서 감독으로 변신한 스티븐 제라드가 폴란드 대표팀 신임 사령탑으로 거론되고 있다.
폴란드 매체 '매치키'는 폴란드축구협회가 제라드의 선임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현역 시절 잉글랜드 대표팀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간판 미드필더였던 제라드는 2016년 현역 은퇴했고, 리버풀 유소년팀을 거쳐 2018년부터 본격적인 감독의 길을 갔다.
폴란드는 먼저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전 벨기에 감독을 노렸으나, 포르투갈 축구협회가 먼저 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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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잉글랜드의 간판스타에서 감독으로 변신한 스티븐 제라드가 폴란드 대표팀 신임 사령탑으로 거론되고 있다.
폴란드 매체 '매치키'는 폴란드축구협회가 제라드의 선임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폴란드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로 소기의 성과를 냈다. 경기력은 좋지 않았지만 어쨌거나 36년 만의 성과였다. 체스와프 미흐니에비치 감독은 지난해 초 갑자기 공석이 된 대표팀을 맡아 본선 진출 및 16강 진출까지 이뤘지만 자국에서 거센 비판을 받은 데다 대회 후 보너스에 대한 논란이 이는 등 혼란 속에서 계약연장에 실패했다.
현역 시절 잉글랜드 대표팀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간판 미드필더였던 제라드는 2016년 현역 은퇴했고, 리버풀 유소년팀을 거쳐 2018년부터 본격적인 감독의 길을 갔다. 첫 직장인 레인저스에서는 스코틀랜드 리그를 평정하며 뛰어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잉글랜드의 애스턴빌라에서는 2021년 11월 부임해 이듬해 10월 물러날 때까지 뾰족한 모습은 보이지 못했다.
폴란드는 먼저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전 벨기에 감독을 노렸으나, 포르투갈 축구협회가 먼저 채갔다. 대안으로 떠오른 인물이 제라드다. 제라드가 폴란드를 맡게 될 경우 빌라에서 지도했던 영국계 폴란드 대표 선수 매티 캐시와 재회하게 된다. 또한 폴란드 간판 스타 레반도프스키가 모처럼 슈퍼스타 출신 감독을 만난다는 것도 흥미가 가는 요소다.
한국뿐 아니라 세계의 여러 축구협회가 차기 감독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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