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재영 첫 전시회, 스승 헌정 단체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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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재영이 작가명 'J&J'로 첫 전시회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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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열리는 인사동 감성미술제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작가 집단 'Art Heal'의 단체 전시회이며 Art Heal을 이끄는 서양화가 남기희 작가의 제자들의 스승을 향한 헌정 전시의 의미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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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재영이 작가명 ‘J&J’로 첫 전시회에 나선다.
11일부터 17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 2층에서 열리는 <제 9회 인사동 감성미술제- 상상초월전>에 작품을 출품한 것이다.
이번에 열리는 인사동 감성미술제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작가 집단 ‘Art Heal’의 단체 전시회이며 Art Heal을 이끄는 서양화가 남기희 작가의 제자들의 스승을 향한 헌정 전시의 의미도 지니고 있다.
총 44인의 제자들이 각각 작품을 출품하여 열리는 이번전시회는 ‘상상초월전’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연령과 분야의 작가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작품을 볼 수 있는 기대감을 갖게 한다.
이재영은 지난해 ‘대한민국 모던아트대상전’ ‘아트코리아방송 문화예술대상’ 등을 잇달아 수상하며 미술작가로의 활동을 알린바 있을 정도로 그간의 가수와 뮤지컬배우 활동을 작품에 예술적으로 녹여내어 표현 하는 작가로 주목을 받았다.
이재영은 SNS를 통해 본인의 첫 전시회이자, 스승인 남기희 작가에 대한 헌정의 의미뿐만이나라 관람객들이 지치고 힘든 일상에 조금이라도 힐링의 시간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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