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더 레벨의 삶을 꿈꾸는 교회 청소년이라면? “여긴 꼭 가야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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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다음세대는 복음화율 3%미만의 미전도 종족이 돼버렸다.
한국교회 부흥과 다음세대 회복을 위한 변화와 개혁이 필요한 시기, 다음세대 사역자들의 연합체인 어나더미니스트리가 성은감리교회(이성민목사)와 함께 오는 2월 4일부터 3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현장예배와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어나더스쿨'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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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다음세대는 복음화율 3%미만의 미전도 종족이 돼버렸다. 코로나19 이후 현장예배는 급격히 줄어 회복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 교회학교 규모는 점점 줄어가고 중·고등부 예배조차 없어지고 있는 교회 또한 늘고 있다.
한국교회 부흥과 다음세대 회복을 위한 변화와 개혁이 필요한 시기, 다음세대 사역자들의 연합체인 어나더미니스트리가 성은감리교회(이성민목사)와 함께 오는 2월 4일부터 3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현장예배와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어나더스쿨’를 진행한다.
제1회 어나더 스쿨에는 각 분야에서 저명인사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8인의 크리스천 강사진이 참여한다. 연예인들의 체형 디자이너 스트트레인 정주호 대표(2월 4일), 창의의 아이콘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COO한명수 상무(2월 11일), 가나 최초의 핀테크 기업 페이스위치 최승업대표(2월 18일), 세계선교를 주도하는 본월드미션 최복이사장(2월 25일), 의료선교의 리더 선한목자병원 이창우원장 (3월 4일), 55만 수강생의 수학사부 세븐에듀 차길영대표(3월 11일), 국내 코딩교육업계의 최강자 디랩 송영광 대표 (3월 18)일, MK출신 한의사 주작나무한의원 문영균원장 (3월 25일)이 청소년들과 함께 말씀과 찬양,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교회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을 위해 어나더 스쿨을 준비해온 이성민 목사(성은교회)는 “방학 때 열리는 수련회, 캠프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많이 회심하지만 캠프 이후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다. 학기 중에도 청소년들에게 신앙을 잃지 않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생각돼 어나더스쿨에 함께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어나더스쿨은 교단을 뛰어넘어 초교파 목사님들의 연합으로 참여한다. 김은식 목사(본이되는 교회), 조대연 목사(영광의문교회), 서정원 목사(성은교회), 박건호 목사(금천 반석교회)가 말씀을 전한다.
어나더스쿨의 스쿨장으로 섬기는 박건호 목사(금천 반석교회)는 “지금은 다음세대를 걱정해야 될 때가 아니라 연합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자녀들을 품고 다음세대를 다시 일으켜야 할 때이다. 이번 행사는 현장 참여는 물론 지방의 교회학교 학생들뿐 아니라 전 세계 선교사 자녀들도 온라인으로 마음껏 참여할 수 있다”며 “청소년들이 직·간접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크리스천 리더들과의 만남을 통해 꿈을 꿈고 비전을 품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페이스북 ‘어나더스쿨’ 페이지에서 신청하면된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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