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본격화…기부행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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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가 새해 들어 전국 243개 지자체에서 전면 시행된 가운데 영도 사랑을 실천하는 출향인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8일에는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이 기탁돼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에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현재 영도구에서는 지난 10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3개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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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가 새해 들어 전국 243개 지자체에서 전면 시행된 가운데 영도 사랑을 실천하는 출향인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8일에는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이 기탁돼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에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익명을 요구한 고액 기부자 A씨는 "태어나고 자란 고향 영도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현재 영도구에서는 지난 10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3개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선정 품목은 커피, 제과제빵, 어묵 총 3개 품목으로 ▲ (커피) 카페 385, 커피디스커버리 ▲ (제과제빵) 카페385 ▲ (어묵) 삼진어묵이며, 향후에도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답례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기부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기부금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으로 사용해 기부자에게 보답하겠다"면서 "기부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공급업체와 함께 영도구 특색을 담은 매력적인 답례품을 발굴하고 공급업체를 모집해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고령화와 청년 유출 등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에 대한 기부를 통해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정책이다.
1인당 연간 500만원 한도로 주소지 외 응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의료·보건, 아동·청소년 보육,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사용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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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영도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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