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식당, ‘2022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소고기 부문 1위 수상
대도식당이 JY네트워크에서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22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에서 ‘소고기’ 부문 1위를 수상했다.
대도식당은 1964년 마장동 도축장 부근 왕십리 뒷골목에서 시작해 올해 개업 58년 차를 맞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노포(老鋪) 중 하나이다. 오랜 세월 서민들과 애환을 함께 해 온 문화적 성격을 인정받아 서울특별시가 선정한 ‘서울미래유산’에 등재되기도 했다.
대도식당은 웻 에이징(Wet-Aiging)으로 30일 이상 숙성한 고급 한우 등심을 불에 달궈진 두터운 원형 무쇠 팬에 올려 구워 먹는 방식을 처음으로 고안해 냈으며, 풍부한 육즙과 촉촉한 질감이 특징이다. 엄선한 한우 등심을 손질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지방부분과 심줄을 모두 제거하고 고기 부분만 제공하는 방법을 고수한다. 후식으로는 깍두기 볶음밥과 된장죽을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대도식당은 1950년대에 건축된 왕십리 서민 한옥에 자리 잡은 왕십리 본점을 최근 현대식으로 내부를 리모델링했다. 또한, 직영점만을 고수하여 국내 5개, 해외 1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LA 대도식당은 2021년 진출 첫 해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연일 최장 2시간 가까운 입장 대기 줄을 세워 LA 베스트 레스토랑 20선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으며 한류 스타들과 헐리우드의 셀럽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입소문을 타기도 했다.
대도식당을 운영하는 ㈜키친보리에 관계자는 “한국에서는 백년노포(百年老鋪)를 꿈꾸는 한편 K-Food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대도식당을 계속 성원해 달라“라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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