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빵집 오픈

이다니엘 2023. 1. 1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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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제과점에 '바람의나라' 테마 공간이 조성됐다.

11일 넥슨에 따르면 서울 장충동 '태극당' 본점에 바람의나라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이 오는 31일까지 운영된다.

1층 팝업 공간에는 '미지', '채병록', '강성모' 작가가 재해석한 '바람의나라'와 '태극당', 두 세계관의 만남을 표현한 아트피스를 곳곳에 전시하고 세계관을 소개하는 픽셀아트 영상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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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서울 장충동 ‘태극당’과 협업… 팝업 공간 오픈
‘바람의나라’ IP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제과점에 ‘바람의나라’ 테마 공간이 조성됐다.

11일 넥슨에 따르면 서울 장충동 ‘태극당’ 본점에 바람의나라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이 오는 31일까지 운영된다.

게임과 빵, 예술이 어우러진 이 공간은 아티스트 에이전시 ‘패닉버튼’과의 협업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태극당 인기 제품 ‘모나카’의 맛을 알게 된 바람의나라의 ‘다람쥐’ 캐릭터가 ‘복’을 상징하는 모나카를 얻기 위해 현실 세계의 ‘태극당’ 매장에 들어갔다는 유쾌한 스토리의 아트워크들로 외관을 꾸몄다.

1층 팝업 공간에는 ‘미지’, ‘채병록’, ‘강성모’ 작가가 재해석한 ‘바람의나라’와 ‘태극당’, 두 세계관의 만남을 표현한 아트피스를 곳곳에 전시하고 세계관을 소개하는 픽셀아트 영상을 상영한다. 2층은 포토존, 크로마키 포토부스와 더불어 영상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마련했다.

같은 기간 태극당 본점을 포함한 매장 4곳에서는 ‘바람의나라x태극당’ 종합선물세트와 ‘바람의나라X태극당’ 모나카 세트를 판매한다. 제품에는 바람의나라 와 ‘바람의나라: 연’의 게임 내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이 동봉되어 있다. 이 밖에 태극당 본점에서 ‘넥슨 현대카드’로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SNS, 인게임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넥슨 IP 사업팀 진수경 차장은 “이번 팝업 공간은 ’게임, 빵 그리고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져 ‘바람의나라’ IP가 선사하는 새로운 매력과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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