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 ‘웃는 남자’ ‘베토벤’…대작 뮤지컬엔 박은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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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지킬 앤 하이드' '웃는 남자' '엘리자벳' 등 대작 뮤지컬을 이끈 배우 박은태가 올해 처음으로 관객을 만난다.
박은태는 지난해 '지킬 앤 하이드'의 지킬 박사와 하이드, '웃는 남자'의 그윈플렌, '엘리자벳'의 루이지 루케니 등을 맡아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다.
올해 첫 뮤지컬로 택한 '베토벤'은 1차 예매 개시 직후 멜론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전체 공연 예매율 1위를 달성하는 등 일찍부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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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지킬 앤 하이드’ ‘웃는 남자’ ‘엘리자벳’ 등 대작 뮤지컬을 이끈 배우 박은태가 올해 처음으로 관객을 만난다. 12일 개막하는 뮤지컬 ‘베토벤; 베토벤 시크릿’(이하 베토벤)을 통해서다.
11일 공연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에 따르면 박은태는 ‘베토벤’에서 독일의 천재 음악가 루드비히 반 베토벤을 연기한다.
극 중 루드비히는 자신만의 세계에 갇힌 인물로, 운명처럼 찾아온 사랑인 안토니 브렌타노를 만나 고독한 삶에서 구원받는다. 음악적 카리스마와 고독, 불멸의 연인과 나누는 사랑 등 각기 다른 감정선을 표현해야 하는 역할이라고 공연 쪽 관계자는 설명했다.
박은태는 지난해 ‘지킬 앤 하이드’의 지킬 박사와 하이드, ‘웃는 남자’의 그윈플렌, ‘엘리자벳’의 루이지 루케니 등을 맡아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다. 올해 첫 뮤지컬로 택한 ‘베토벤’은 1차 예매 개시 직후 멜론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전체 공연 예매율 1위를 달성하는 등 일찍부터 화제를 모았다.
박은태는 EMK뮤지컬컴퍼니를 통해 “베토벤의 음악은 그의 영혼, 삶과 연결돼 있다. 작품을 통해 그동안 조망되지 않았던 천재의 이면, 그리고 한 사람이 온전한 인간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에 대해 고찰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공연은 오는 3월26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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