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온라인 채널 판매 60% 넘겨…"MZ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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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이 지난해 온라인 채널을 통한 판매 비중이 60%를 넘었다고 11일 밝혔다.
2019년 43.8%였던 정관장의 온라인 채널 판매 비중은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56.9%까지 확대됐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2030세대가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며 정관장도 온라인 유통 채널에 더욱 신경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젊은층의 취향과 감성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으로 온라인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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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이 지난해 온라인 채널을 통한 판매 비중이 60%를 넘었다고 11일 밝혔다.
2019년 43.8%였던 정관장의 온라인 채널 판매 비중은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56.9%까지 확대됐다. 이어서 지난해 63.1%를 기록하며 최고치를 찍었다. 코로나로 비대면 쇼핑에 익숙해진 2030세대가 온라인을 통해 건강식을 구매하고 있어서다.
KGC인삼공사의 공식 온라인몰 '정관장몰'을 찾는 2030세대도 늘었다. 2030세대의 매출 비중은 2018년 40.5%에서 매년 상승 곡선을 그리며 2022년에 56.2%까지 올랐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도 인기다. 2016년 서비스 시작 후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만 카카오 기준 약 775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대비 26% 성장했다.
KGC인삼공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정관장몰에서 ‘새해엔 건강을 선물하세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등 메인 제품을 비롯 활기력, 알파프로젝트, 굿베이스 등 가성비 품목까지 제품별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2030세대가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며 정관장도 온라인 유통 채널에 더욱 신경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젊은층의 취향과 감성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으로 온라인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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