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친선 경기 득점포 가동...후반기 활약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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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31)이 소속팀 FSV마인츠에 복귀해 치른 첫 친선 경기에서 득점을 신고했다.
마인츠는 1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르베야에서 열린 루체른(스위스)과의 친선 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뒀다.
이재성은 지난해 11월 마친 2022/23시즌 분데스리가 전반기 15경기 2골 1도움으로 활약했다.
선발 출장 10경기를 포함해 15경기 전 경기에 출장한 그는 팀의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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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이재성(31)이 소속팀 FSV마인츠에 복귀해 치른 첫 친선 경기에서 득점을 신고했다.
마인츠는 1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르베야에서 열린 루체른(스위스)과의 친선 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뒀다.
전, 후반 60분 간 진행된 경기에서 이재성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출전했다. 그는 지난 12월 5일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출전 이후 약 한 달 만의 경기다.
이재성은 3-0으로 앞서던 후반 17분 카림 오니시보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마인츠는 곧바로 오니시보가 4분 만에 추가골을 터뜨리며 5-1 대승에 기여했다.
보 스벤손 감독은 "후반에 또다른 경기였다. 상대가 전반만큼 꽤 강하게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가 아주 잘 했다. 공간을 활용했고 몇 번의 멋진 골들을 넣었다"라며 이재성을 비롯한 후반전 멤버들을 칭찬했다.
이재성은 지난해 11월 마친 2022/23시즌 분데스리가 전반기 15경기 2골 1도움으로 활약했다. 선발 출장 10경기를 포함해 15경기 전 경기에 출장한 그는 팀의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자신의 두 번째 월드컵인 카타르 월드컵에서 이재성은 우루과이, 포르투갈, 브라질전에 출전해 맹활약했다. 특히 세계적인 미드필더들이 즐비한 상대팀과의 경쟁에서 그는 왕성한 활동량과 공격 전환의 시발점 역할을 하며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에 기여했다,
한 달 간의 휴식 이후 실전 경기에서 감각을 끌어 올린 이재성은 14일 호펜하임과의 연습 경기 이후 21일 슈투트가르트와의 리그 16라운드를 시작으로 다시 시즌에 돌입한다.
마인츠는 현재 15경기 5승 4무 6패, 승점 19로 10위다.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 순위인 4위 프랑크푸르트(승점 27)와의 차이는 8점이다.
사진=마인츠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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