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만 고객 정보 유출"…LG유플러스 주가 '약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만명에 달하는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는 소식에 LG유플러스의 주가가 약세다.
LG유플러스는 10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일부 고객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인지했다"며 "소중한 정보가 부적절하게 이용될 수 있으니 유의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유출된 정보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성명,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이 포함됐으며 납부와 관련한 금융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는 것이 LG유플러스 측 설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박해린 기자]
18만명에 달하는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는 소식에 LG유플러스의 주가가 약세다.
11일 오전 9시 25분 현재 LG유플러스는 전 거래일보다 100원(0.92%) 내린 1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10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일부 고객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인지했다"며 "소중한 정보가 부적절하게 이용될 수 있으니 유의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유출된 정보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성명,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이 포함됐으며 납부와 관련한 금융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는 것이 LG유플러스 측 설명이다.
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한 것은 지난 2일로 LG유플러스는 이튿날 경찰 사이버수사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수사를 의뢰했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건강검진 때 심뇌혈관질환 고위험 진단자 사망률 최대 78배
- 코인베이스 인력 20 감축 발표 다른 방법이 없다
- 1인당 60만원미슐랭 3스타 식당 폐업 선언 왜
- 심봤다 감정가 68억원 415g 희귀산삼 발견
- 뉴욕증시 파월 매파 발언 소화 일제 상승 넷플릭스 급등유가비트코인 상승 출근전 꼭 글로벌브
- 연료구매 제한에 주유소 북새통사망자도 속출
- 누리호 큐브위성 수신 확인빠른 회전으로 일부만 수신
- 166cm50kg 선미 속옷마저 힙해우월 몸매 인증
- 냉동만두에서 목장갑이 왜 나와무기한 판매 중단
- 성희롱 논란 박나래 과학도 이긴 마음고생 다이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