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당365]공황장애와 저혈당 증세, 어떻게 구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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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를 겪는 사람은 부지불식간에 호흡 곤란, 어지럼증 등을 겪습니다.
이는 당뇨병 환자의 저혈당 증세와 비슷한데요.
<궁금해요!> "공황장애를 앓고 있습니다. 갑자기 숨 쉬는 게 어렵고 식은땀이 나고 어지러워지는데, 이게 당뇨 때문인지 공황장애 때문인지 헷갈립니다." 궁금해요!>
당뇨 환자가 혈액에 포도당이 부족해 겪는 저혈당 증상은 크게 자율신경에 의한 것과 중추신경에 의한 것으로 나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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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요!>
“공황장애를 앓고 있습니다. 갑자기 숨 쉬는 게 어렵고 식은땀이 나고 어지러워지는데, 이게 당뇨 때문인지 공황장애 때문인지 헷갈립니다.”
Q. 구별법이 있나요?
<조언_이기영 가천대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A. 증상만 갖고 판단하지 마세요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바로 혈당을 체크하세요. 혈당이 70㎎/dL 이하라면 설탕, 주스, 탄산음료 등을 섭취하고 15분 정도의 회복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15분이 지나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기를 권합니다.
만약 혈당을 쟀는데 70㎎/dL 이상이라면, 공황장애로 인한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땐 심호흡을 해야 합니다. 처방 받은 공황장애 약이 있다면 바로 복용하시고요. 평소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공황장애와 저혈당 모두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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