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드리크 영입 난항…아스널, 아자르 임대 영입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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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공격진 강화를 위해 레알마드리드에서 설 자리를 잃은 에덴 아자르를 노리고 있다.
영국 축구 전문 매체 '풋볼런던'은 11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면서 전반기 선전을 펼친 아스널이 중원과 날개 포지션 보강을 노리고 있다면서 아자르 역시 영입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현재 아스널은 아자르를 임대로 영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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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아스널이 공격진 강화를 위해 레알마드리드에서 설 자리를 잃은 에덴 아자르를 노리고 있다.
영국 축구 전문 매체 '풋볼런던'은 11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면서 전반기 선전을 펼친 아스널이 중원과 날개 포지션 보강을 노리고 있다면서 아자르 역시 영입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당초 미하일로 무드리크(샤흐타르 도네츠크)를 영입할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아스널의 2차례 영입 제의는 거절당했다. 이제 무드리크를 대신할 만한 영입 대상으로 아자를 이름에 올렸다.
현재 아자르는 레알마드리드에서 입지를 다지지 못해 1월 이적 시장에서 영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아스널은 아자르를 임대로 영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아자르는 과거 "어렸을 때 내가 경기를 가장 많이 봤던 팀은 프랑스 대표팀이었다. 그리고 내가 가장 높게 평가했던 선수는 지네딘 지단과 티에리 앙리였다. 첼시와 관계 때문에 어려운 일이지만, 당시엔 아스널을 가장 좋아했다. 아스널엔 로베르 피레스, 실뱅 윌토르, 파트리크 비에이레가 있었고, 내가 자라면서 응원했던 선수들"이라면서 아스널에 대한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아자르는 레알에 합류한 이래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022-2023시즌에도 좀처럼 경기장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시즌 첫 리그 선발 출전이었던 마요르카전 이후로 리그에서 선발 출전 없이 교체 출전만 2차례 했다. 나머지는 모두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현재는 완전히 주전에서 밀린 상황이다. 이번 시즌 기록은 7경기 출전에 1골과 1도움이다.
첼시에서 뛰던 시절의 아자르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윙어로 꼽혔다. 7년 동안 활약하면서 첼시에서 110골과 92도움을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아자르는 지난 2019년 여름 레알에 합류하면서 무려 1억 유로(약 1,34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떠난 공백을 메울 적임자로 꼽혔다. 하지만 잦은 부상과 기량 저하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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