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엿보기] '라스' 정은지 "'술도녀' 음주신? 실제 술 마실 때도 있다" 고백

오후 10시 30분 방송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정은지가 '라디오스타'에서 '술꾼 도시 여자들' 촬영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한가인, 재재, 정은지, 안유진이 출연하는 '퀸받드라슈' 특집으로 꾸며진다.

ⓒMBC

'라디오스타' 측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은지는 '술꾼도시여자들'(이하 '술도녀') 촬영 에피소드를 오픈했다. '술도녀'에서 강지구 역을 연기하고 있는 그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 되고 있는 차진 욕 연기의 비결을 들려줬다.

이어 드라마 속 음주 신에 대해 "실제로 술을 마실 때도 있다"라고 밝히며, 리얼한 음주 연기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또한 정은지는 '술도녀' 촬영 당시 부모님을 걱정하게 만든 연기도 있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은지는 '응답하라 1997' 촬영 뒷이야기도 전했다. 그는 극 중 아빠 역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던 성동일과의 첫 촬영 당시 매우 긴장했지만, 성동일에게 인정을 받았다고. 이와 함께 성동일이 건넨 한마디도 공개했다.

그러면서 정은지는 에이핑크가 '청순돌' 콘셉트로 활동했을 당시 이야기도 전했다. 그는 "'청순돌' 콘셉트 때문에 특별히 '이것'이 금지됐다"고 밝혀 MC들과 게스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후 10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