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룡포좌' 통장에 0원→축구 관람에 1억 탕진…"집·차 파는 사람도" (진격의 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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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언니들' 곤룡포좌로 불리는 박태규가 모은 돈이 하나도 없다며 고민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곤룡포를 입고 응원하는 모습으로 '곤룡포 좌'라는 별명을 얻은 박규태가 사연자로 찾아왔다.
그러면서 "내년이면 서른인데 축구에 너무 미쳐서"라며 "돈을 축구에만 쓴다. 그래서 모은 돈이 하나도 없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지금까지 축구에 쏟아부은 돈이 얼마냐"는 물음에 박규태는 "1억 정도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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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진격의 언니들' 곤룡포좌로 불리는 박태규가 모은 돈이 하나도 없다며 고민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곤룡포를 입고 응원하는 모습으로 ‘곤룡포 좌’라는 별명을 얻은 박규태가 사연자로 찾아왔다.
이날 박규태는 "'곤룡포 좌'로 화제가 된 28살 크리에이터 박규태라고 한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내년이면 서른인데 축구에 너무 미쳐서"라며 "돈을 축구에만 쓴다. 그래서 모은 돈이 하나도 없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박미선이 "비상금도 없냐"고 묻자, 박규태는 그렇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금까지 축구에 쏟아부은 돈이 얼마냐"는 물음에 박규태는 "1억 정도 된다"고 밝혔다.
MC들은 이에 한번 더 놀라며 "모든 축구 경기를 다 따라가냐"라고 질문했다.
모은 돈이 하나도 없다고 밝힌 박태규는 "유럽은 다음 주에 간다"고 밝혀 의아함을 자아냈다. 그는 "주식에 투자한 것을 다 끌어서"라고 설명을 더했다.
그는 "제가 직관을 하기 때문에 티켓값이 든다"며 "카타르 월드컵의 경우 진출 경기마다 금액이 천차만별이다. 조별리그는 한화 30만 원 정도다. 우승에 가까이 올라갈수록 금액이 상승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결승전은 정가만 200만 원이 넘는다"고 덧붙였다.
박태규는 "이번 결승에 아르헨티나가 진출했는데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집, 차를 팔고 오기도 한다. 저보다 더한 사람들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채널S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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