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위고! 떴다' 펠릭스, 첼시로 임대 이적… 임대료 147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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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앙 펠릭스가 남은 시즌 동안 첼시 유니폼을 입는다.
유럽 이적시장에 밝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펠릭스가 첼시로 간다. 구두 합의가 모두 이뤄졌고 임대료는 1,100만 유로(약 147억 원)다. 연봉은 첼시가 100% 지불한다'고 말했다.
펠릭스는 첼시로 이적하기 전 아틀레티코마드리드와 2027년까지 계약기간을 연장했다.
첼시는 겨울 이적기간 동안 선수단 보강이 절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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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주앙 펠릭스가 남은 시즌 동안 첼시 유니폼을 입는다.
유럽 이적시장에 밝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펠릭스가 첼시로 간다. 구두 합의가 모두 이뤄졌고 임대료는 1,100만 유로(약 147억 원)다. 연봉은 첼시가 100% 지불한다'고 말했다. 펠릭스는 첼시로 이적하기 전 아틀레티코마드리드와 2027년까지 계약기간을 연장했다.
로마노 기자는 이적이 확실시되는 상황에만 쓰는 '히어 위 고(here we go)'도 덧붙였다. 펠릭스는 런던으로 날아가 메디컬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첼시는 겨울 이적기간 동안 선수단 보강이 절실했다. 시즌 중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선임했지만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9일에 가진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에서 맨체스터시티에 0-4로 대패하는 수모를 겪고 탈락하기도 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10위어 머물러 있다.
펠릭스 개인적으로도 새로운 무대에서 반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2019년 벤피카에서 이적료 1억 2,000만 유로(약 1,600억 원)를 기록하며 아틀레티코로 이적했지만 잦은 부상과 함께 경기력도 들쑥날쑥했다. 점점 주가가 떨어졌고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1골에 그쳤다. 반 시즌간 첼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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