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 AT&T 비중확대로 '상향'…목표가 22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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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는 미국 최대 통신회사 AT&T의 투자의견을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웰스파고는 AT&T가 버라이존 등을 물리치고 1위를 차지해 성장궤도에 들어섰다며 투자의견을 올렸다.
에릭 루브초우 애널리스트는 2022년에도 양호한 실적을 거둔 AT&T가 2023년에도 EBITDA 기준으로 이익 및 현금 흐름이 더 호전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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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웰스파고는 미국 최대 통신회사 AT&T의 투자의견을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웰스파고는 AT&T가 버라이존 등을 물리치고 1위를 차지해 성장궤도에 들어섰다며 투자의견을 올렸다.
에릭 루브초우 애널리스트는 2022년에도 양호한 실적을 거둔 AT&T가 2023년에도 EBITDA 기준으로 이익 및 현금 흐름이 더 호전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자본할당이 유연해지면서 자사주 매입 등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AT&T를 올해 무선 통신 분야에서 최고의 선택으로 꼽고 어려운 시장과 인플레이션 환경에서 방어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지적했다.
이 통신회사의 성장 모멘텀은 경쟁 통신회사인 버라이존이 요금 인상과 소비자 감소에 따른 매출 위험에 직면한 것과 대비된다고 언급했다.
목표가도 17달러에서 22달러로 올렸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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