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명희 회장 손녀 열애설…신세계 “사실 아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지드래곤과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외손녀가 열애 중이라는 중국 매체 보도에 대해 신세계 측이 "명백한 오보"라고 부인했다.
전날 중국의 한 연예매체는 지드래곤이 이 회장의 외손녀와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 회장의 외손녀가 자신의 SNS 계정에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인증샷을 올렸다는 이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세계 “여러명 함께 관람한 것”
가수 지드래곤과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외손녀가 열애 중이라는 중국 매체 보도에 대해 신세계 측이 “명백한 오보”라고 부인했다.
신세계 측은 10일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단순 해프닝을 넘어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가 이어짐에 따라 잘못된 내용을 바로잡고자 공식 입장을 밝히게 됐다”고 말했다.
전날 중국의 한 연예매체는 지드래곤이 이 회장의 외손녀와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 회장의 외손녀가 자신의 SNS 계정에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인증샷을 올렸다는 이유다.
이 관계자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공연은 (둘이 아닌) 여러 명과 함께 관람했고 (지드래곤의) 팬으로서 사진을 찍어 올린 것일 뿐”이라며 “더 이상 무분별한 억측성 보도의 자제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봄여름가을겨울’을 통해 4년 만에 빅뱅으로 컴백했다. 이달 1일에는 신년을 맞아 유튜브 영상을 통해 새로운 음반 발매를 예고하기도 했다. 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솔로 계약을 협의 중이다.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올핸 보육실 비워요”… 인구소멸, 악몽이 현실로
- 거동 불편 모친 방치해 사망케 한 아들…2심도 집유, 왜?
- 北김정은, ‘쉬어달라’는 간부들에…“내가 쉬면 어쩌나”
- “보증금 빼줄 테니 더 사세요” 역전세난에 감액갱신 3배 급증
- ‘너클’ 낀 주먹 휘두른 10대… “왼쪽 눈 거의 실명” [영상]
- 고통 속 죽는 모습 촬영…사실상 ‘학대하려’ 유기견 입양
- 中, 반부패 ‘군기 잡기’…“미친 듯이 돈을 긁어모았다” 공개 참회
- ‘쉿!’…이재명, 검찰 출석하며 내놓은 말 [포착]
- 재건축 급물살… 목동 6개 단지·신월시영 안전진단 통과
- [단독] 정부 “올 6조7000억원 복권 판매”… 역대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