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X박원숙, 진짜 닮았네…"유전자 검사 해봐야" (같이삽시다)

김현숙 기자 2023. 1. 10.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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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박원숙과 안문숙이 닮은꼴을 자랑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안문숙이 포항에 있는 내연산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걷던 중 박원숙이 "난 이렇게 날씨가 쌀싸름(?)한 게 좋다"고 하자 안문숙도 "저도 그렇다"고 공감했다.

그러자 안문숙은 "나 아는 지인들이 박원숙과 웃는 모습도 비슷하다고 하더라. 우리 아버지를 닮은 거지 않냐. 혜은이 엄마 원숙이 아버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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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같이 삽시다' 박원숙과 안문숙이 닮은꼴을 자랑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안문숙이 포항에 있는 내연산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혜은이가 "포항에 바다만 있는 줄 알았죠? 절대 아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산도 있다. 특히 산의 이름이 아름다운데, 이름이 내연산이다"라고 소개했다.

이를 들은 박원숙은 "아유 숭해~"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안문숙 또한 "산 이름이 굉장히 야시꾸리(?)하네"라고 거들었다. 

혜은이는 "굉장히 야하다. 서로 이렇게 안고 있다"고 하자 안문숙이 "아~ 그래서 내연이구나!"라고 말했다.

걷던 중 박원숙이 "난 이렇게 날씨가 쌀싸름(?)한 게 좋다"고 하자 안문숙도 "저도 그렇다"고 공감했다.

이어 안문숙은 "한여름에 제 별명이 땀순이다"라고 하자 박원숙 또한 "얘랑 나랑 비슷한 게 참 많다"고 답했다. 이에 혜은이는 "둘이 유전자 검사 해봐야하는 것 아니냐"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안문숙은 "나 아는 지인들이 박원숙과 웃는 모습도 비슷하다고 하더라. 우리 아버지를 닮은 거지 않냐. 혜은이 엄마 원숙이 아버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KBS2TV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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